'편스토랑' 오윤아-송민 母子, 따뜻한 웃음X감동X공감 이끄는 착한 나비효과

입력 2020-10-31 13:25   수정 2020-10-31 13:26

편스토랑 (사진=방송캡처)


배우 오윤아와 송민 모자가 ‘편스토랑’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오윤아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편셰프로 출연, 14살 아들 민이와 보내는 평범한 일상부터, ‘내 아이도 믿고 먹을 수 있는’이라는 요리 철칙에 따라 맛과 정성, 영양까지 고려한 집밥퀸의 화려한 솜씨를 자랑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감태전복김밥’과 14대 출시메뉴 ‘뉴트롤’ 등을 개발하면서 ‘2회 우승’이라는 빛나는 업적을 자랑하는 오윤아의 정성을 담은 집밥레시피는 1주년을 맞이한 ‘편스토랑’의 17번째 대결 주제인 ‘라면’에도 고스란히 적용됐다. 민이에게 건강하고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라면스프가 아닌, 직접 양념을 한 수제 참깨라면과 ‘오윤아표 만능 양념장’으로 만든 낙지비빔라면 등을 선보이며 침샘을 자극했다.

올해 4월부터 ‘편셰프’로 합류한 오윤아는 첫 등장 이후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민이와 발맞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편스토랑’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다. 특히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아동들이 사람들에게 더 친근하게 받아들여지길 바라는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힌 바 있는 오윤아는 민이와 함께 사람들과 소통해 나가는 과정들을 보여주면서 많은 이들의 따뜻한 공감과 응원을 모으고 있다.

민이 또한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편견과 오해의 벽을 낮추는 데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웃음으로 수많은 이모와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민이는 글쓰기 연습에서부터 엄마와 함께한 화보 촬영, 수영, 그림 등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뭉클함을 안겨준다. 비록 또래보다는 느리기는 하지만 충분한 시간과 배려, 그리고 사랑이 있다면 얼마든지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

오윤아와 민이 모자의 활약은 시청자들을 웃게 하는 예능적인 요소와 더불어, 많은 발달장애 아이들이 세상과 조금 더 가까워지도록 돕는 긍정적인 효과를 부르며 ‘편스토랑’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실제 다양한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오윤아와 민이 모자가 ‘편스토랑’에 출연한 것을 보고 세상에 나갈 용기가 생겼다”는 발달장애 아동 부모의 감사 인사가 이어지면서, 이들 모자가 일으키고 있는 선한 나비효과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한편 최근 종영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송가네 맏딸 가희로 분해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했던 오윤아는 JTBC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서 미용실 원장 미셸로 분해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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